몰입 Think Hard: 인생을 바꾸는 자기 혁명, 황농문, 랜덤하우스, 2007
10.0/10,0 Prologue 책을 읽기 전 내 인생은 낭비로 보내졌고 –심지어 낭비벽을 동반했다-그 결과 나란 한 인간은 빈껍데기로 남았다. 26살을 먹었음에도 불구하고. 다행스럽게 혹은 운이 좋게도 인생의 선배들을 만나면서 내 삶을 바꿔나가고있었다. 그러면서 (또 우연하게도) 대학원 관련 포스팅을 보다가 이 책이 소개된 걸 보고 바로 읽기에 돌입했다. 어떤 끌림이나 운명적인 만남이라고 생각되진 않았다. 하지만 책 초반부부터 강렬했고, 그 잔상이 아직도 남아있다. 책에서 말하는 ‘몰입’을, 해당되는 이 책을 읽음으로써 처음 인지하면서 행했다고 할 수 있다. 2월 초에 읽었다가 보름 후 돼서야 나머지를 마저 읽었다. 처음 읽었던 당시의 여운과 감동의 물결은 어제 오늘에 다시 차고 들어왔고, 어느새 내..
독서 서평 /독서 서평
2016. 2. 26. 00:49